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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Individual Savings Account,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는 예금, 펀드, ETF, 주식 등을 한 계좌에서 운용할 수 있는 투자 상품입니다. 2024년 4월 기준, 가입자 수가 525만 명을 돌파하며 인기 있는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ISA 계좌의 장점과 단점, 개설 방법을 한눈에 정리해 보겠습니다.
ISA 계좌란?
ISA 계좌는 예금, 펀드, ETF, 주식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서 관리할 수 있는 절세형 투자 계좌입니다.
- 비과세 혜택 제공 (최대 400만 원까지 비과세, 초과분은 9.9% 저율 과세)
- 손익 통산 가능 (이익과 손실을 합산하여 세금 부담 최소화)
- 과세 이연 효과 (해지 시점까지 세금 부과 연기)
- 연간 2천만 원, 최대 1억 원까지 납입 가능
- 의무 가입 기간 3년 (단기 해지 시 세제 혜택 불가)
ISA 계좌 가입 대상
ISA 계좌는 소득 유형에 따라 일반형, 서민형, 농어민형으로 나뉩니다.
유형 | 가입 대상 | 비과세 한도 |
일반형 | 근로소득 5,000만 원 이상 / 종합소득 3,800만 원 이상 | 200만 원 |
서민형 | 근로소득 5,000만 원 미만 / 종합소득 3,800만 원 미만 / 소득이 없는 자 | 400만 원 |
농어민형 | 농어민 거주자 / 종합소득 3,800만 원 미만 | 400만 원 |
ISA 계좌 개설 방법
ISA 계좌 개설은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비대면 개설 절차
1.금융사 앱 또는 웹사이트 접속
2.신분증 촬영 및 본인 인증 (휴대폰 인증 또는 1원 이체 인증)
3.약관 동의 및 고객 정보 입력
4.ISA 계좌 개설 완료
필요 서류
- 본인 명의 스마트폰
-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 본인 명의 타 금융기관 계좌
ISA 계좌 개설 가능 금융사
최근 ISA 계좌의 투자 수익률을 기준으로 상위 3개 금융사를 선정했습니다.
- 삼성증권
- 중개형 ISA 계좌 가입자 수 120만 명 돌파
- 잔고 4조 원 이상 기록
- 해외주식형 ETF 등 다양한 상품 투자 가능
- 2030 세대 투자자 증가
- 신한은행
- 일임형 ISA에서 높은 수익률 기록
- 고위험 프리미엄 포트폴리오 1년 수익률 15.78%
- 고위험 액티브 포트폴리오 1년 수익률 15.68%
- 전문가 운용을 통한 안정적 투자 가능
- 미래에셋증권
- 일임형 ISA 글로벌자산배분 초고위험 포트폴리오 22.7% 연수익률 기록
- 해외 주식 투자 비중 87.3%
- 글로벌 분산 투자 전략 제공
ISA 계좌 장점
- 비과세 혜택: 일반형은 200만 원, 서민형 및 농어민형은 400만 원까지 비과세 적용
- 저율 분리 과세: 비과세 한도 초과 시 9.9% 저율 과세 적용
- 손익 통산: 투자 수익과 손실을 합산하여 세금 부담 감소
- 과세 이연: 계좌 유지 기간 동안 세금 부과 없음, 해지 시점에서만 세금 부과
- 추가 세액공제 가능: ISA 계좌 해지 후 연금저축펀드·IRP 계좌로 이전 시 이전 금액의 10%(최대 300만 원) 세액 공제 가능
ISA 계좌 단점
- 의무 가입 기간 3년: 3년 내 해지 시 세제 혜택 반납 및 15.4%의 이자 소득세 부과
- 해외 주식 직접 투자 불가: 단, 국내 상장된 해외 ETF는 투자 가능
- 중도 인출 시 납입 한도 복구 불가: 중도 인출 시 해당 연도 납입 한도 감소
- 3년 내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는 가입 불가: 연간 금융 소득이 2,000만 원 초과하는 경우 가입 제한
ISA 계좌 유형별 비교
유형 | 투자 가능 상품 | 투자 방법 | 수수료 |
중개형 | 주식, 채권, ETF, 펀드 등 | 직접 투자 | 별도 수수료 발생 |
신탁형 | 예금, 펀드, ETF 등 | 직접 운용 가능 | 신탁 보수 연 0.2% |
일임형 | 예금, 펀드, 채권 등 | 금융사가 운용 | 증권사별 수수료 상이 |
추천 유형
- 직접 투자 경험이 있다면 → 중개형 ISA (주식 및 ETF 투자 가능)
- 금융 전문가의 운용을 원한다면 → 일임형 ISA
- 안전한 예금 중심 투자 원한다면 → 신탁형 ISA
ISA 계좌 활용 팁
- 국내 상장 해외 ETF 월 적립 투자: 변동성 관리 + 장기 투자 효과 극대화
- 만기일 길게 설정: 세제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해 가능한 장기 유지
- 연금저축/IRP 계좌와 연계: 해지 후 연금계좌로 이전 시 추가 세액공제 가능
ISA 계좌, 어떻게 활용할까?
- 절세 효과 극대화: 비과세 한도 내에서 수익 실현 + 초과분 9.9% 저율 과세
- 손익 통산 활용: 이익과 손실을 합산하여 세금 부담 최소화
- 장기 투자 유리: 3년 의무 가입을 활용한 강제 투자 효과
- 추가 납입 가능: 연간 최대 2천만 원, 5년간 최대 1억 원까지 투자 가능
- IRP 및 연금저축펀드와 연계 가능: 세제 혜택을 더욱 극대화 가능
ISA 계좌는 세금 부담을 줄이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자산을 형성할 수 있는 강력한 금융 상품입니다. 2025년 투자 전략을 세운다면 ISA 계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세요.